[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 지원자가 1만6162명으로 지난해(1만7486명)보다 1324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응시 최종 원서 마감 결과 1만6162명이 접수됐다.
전체적으로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492명이 감소한 8247명, 여학생은 832명이 감소한 791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남학생 8739명, 여학생 8747명이 접수한 바 있다.
재학생은 1만2896명, 졸업생은 2817명, 검정고시 및 기타는 449명이 각각 접수했다.
도내 고3 재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730명 줄면서 응시 지원자가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 1만5996명 ▲수학 가형 4601명 ▲수학 나형 1만476명 ▲영어 1만5915명 ▲사회탐구 8482명 ▲과학탐구 6786명 ▲직업탐구 112명 ▲2외국어·한문 2824명으로 나타났다.
수능은 12월 3일에 실시된다. 성적표는 같은 달 23일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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