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다음 달 4일까지 2단계에 걸쳐 추석 종합 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27일까지 금융기관·편의점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홍보 활동에 나선다.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는 금융기관 등 현금을 많이 다루는 업소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고속도로와 혼잡교차로 등 차량 정체 구간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외국인 밀집 지역 내 주취 소란과 강·폭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범죄수사대를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락영 생활안전계장은 “도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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