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 보문산 공원 입구에 주차장이 확보되며 주차난이 해소됐다.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사31호선 도로개설과 제4호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보문산 공원 주변은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민과 등산객의 주차불편 해소를 요청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공영주차장 68면을 새로 확보하고 폭 6m의 소방도로도 함께 개설했다.
총 71억 원(공사비 9억 원, 보상비 62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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