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10월부터 ‘민원톡톡,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브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실시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전에 주요 시정 중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나 의견 등을 SNS를 통해 수렴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답변한다.
방송 중에 올라오는 댓글에 대해서도 답변할 예정이다.
10월 8일과 15일 라이브 방송은 첫 주제로 일자리에 대해 다룬다.
22일과 29일 주제는 교육과 청소년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하고 온라인 설문(http://asq.kr/hu8rK7zNJDfx)을 통해 의견을 받는다.
라이브 방송은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매주 정해진 주제와 별개로 코로나19에 대한 의견이나 기타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15일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천안시청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박상돈 시장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며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소, 시정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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