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2건과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2건이 환경부와 산림청의 인증을 받았다.
환경부와 산림청이 실시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인증제와 우수환경프로그램 인증제는 프로그램의 교육 운영내용과 교육여건 등을 확인해 공식 인증하는 평가제도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다양한 환경 및 산림교육을 추진하고 있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목재문화체험장 인력 등 교수요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장태산·만인산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체험장의 시설을 활용한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해 국가 공인 프로그램으로 인증을 받았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전국 최고의 환경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란 목표 아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환경부 5건, 산림청 9건 등 모두 14건의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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