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2일 오후 5시 기준 충남 홍성군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24번 확진자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A(20대)씨다.
A씨는 이날 오전 감염이 확인된 홍성 23번 확진자 B(50대)씨의 자녀다.
A씨는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 B씨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충남에서 A씨와 B씨 등 신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충남 469~470번(천안 225~226번) 확진자는 성성중학교 학생이다.
당국은 성성중 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학년 학생 287명과 교직원 61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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