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정원에서 레저보트까지…"신해양도시 태안" 주력
    해양정원에서 레저보트까지…"신해양도시 태안" 주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2715억 투입…35억 들여 50대 규모 접안시설 추진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09.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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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이 해양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가로림만 전경/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이 해양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가로림만 전경/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이 해양 신산업 육성을 통한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 서산시와 공동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레저보트 전용 접안시설 확충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관광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군에 따르면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8000ha) 중 하나로, 4개의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돼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충남지역 대선공약 중 하나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1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태안에는 ▲해양정원센터 ▲갯벌정원 ▲생태학교 ▲해양힐링숲 ▲등대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또 여가 문화 확산과 관광 트랜드 변화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활동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레저보트 전용 접안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레저보트 50대 규모의 접안시설을 확충할 방침인데, 현재 사업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은 청정 태안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 정화사업과 쓰레기 처리사업, 수거지원사업 등에 총 9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2022년까지 근흥면 도황리 일원에 1일 처리용량 38.5톤 규모의 해양쓰레기 광역전처리시설도 추진 중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에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만리포 해양레저단지, 남면 인공지능연구소 등이 들어서면 해양치유와 의료, 레저, 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해수욕장을 특성화하고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유치하는 한편 상생형 어촌체험마을 조성 등을 통해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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