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희망 학생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9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본인이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부모가 충주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 급여 수급자, 공무원 자녀, 고용보험 현 가입자는 참여가 배제된다.
선발된 근로 학생은 본청 실과 사업소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며 기록물정리, 민원인 안내, 환경정비 등 공공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3일 개인별로 통지하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10월15일부터 2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희망 학생근로와 관련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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