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다문화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어울림 강좌'를 운영한다.
다문화어울림 강좌는 또래 친밀감을 형성해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정책학교 대상으로 운영하던 강좌를 전체 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이 포함된 학급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에서 원내 우수 체험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12학급을 선정해 검증된 강사와 운영 용품을 4회씩 지원한다.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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