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깡통의 꿈’ 경연대회 최우수…명문 입증 
충북과학고 ‘깡통의 꿈’ 경연대회 최우수…명문 입증 
‘2020 캔 위성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휩쓸어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9.2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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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20 캔 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사진=충북교육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20 캔 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사진=충북교육청/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2020 캔 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며 명문 과학고의 입지를 굳혔다.

2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장관상)과 우수상(KAIST총장상), 장려상(항공우주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로 인해 충북과학고는 2019년네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깡통의 꿈’팀(임성준, 이선재, 정치훈 학생, 지도교사 이명규)은 ‘Reaction Wheel을 통한 자세제어와 농업자동화’ 라는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KAIST 총장상인 우수상은 ‘CBSH_캔위성’팀(김건형, 최형우, 서한경 학생, 지도교사 황경하), 항공우주연구원장상인 장려상은 ‘박격포’팀(이준솔, 한정원, 한현우 학생, 지도교사 황경하)이 받았다.

한편 ‘2020 캔 위성 경연대회’는 올해로 9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주관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하고 있다.

음료수 캔 크기로 구현된 교육용 위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발사 및 운용하는 경험을 통해 인공위성 체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증진 및 우주기술 꿈나무 육성하는 대회다.

충북과학고는 2019년 장관급 이상 22회 수상실적을 거두는 등 전국 20개 과학고 중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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