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당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A(20대)씨다.

A씨는 23일 당진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475명, 당진지역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58건이다.

국가별로 보면 카자흐스탄이 12건으로 가장 많다. 우즈베키스탄이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까지 외국인 확진자는 43명으로 우즈베키스탄이 13명, 카자흐스탄이 1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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