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말부터 임시휴장했던 세종 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의 운영이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총 22면 중 11개면을 개방키로 했다.

또, 합강캠핑장은 오토존에 한해 124면 전체를 개방하고,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태극존도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차량 1대(최대 4인)만 입실 가능하며, 합강캠핑장은 소형 오토존 차량 2대(최대 8인), 대형 오토존은 차량 3대(최대 12인)로 입실을 제한한다.

특히, 이용객은 입구에서 발열 여부를 검사한 뒤 입장이 가능하며, 캠핑장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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