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백제문화제 26일 개막...9일간 여정 돌입
    비대면 백제문화제 26일 개막...9일간 여정 돌입
    혼불 채화로 시작...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거행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09.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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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문화제 백제혼불 채화장면(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백제문화제 백제혼불 채화장면(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인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장면(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백제문화제 프로그램인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장면(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제66회 백제문화제가 26일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9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지산 천제단에서 진행된 혼불 채화에서는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어 송산리고분군 숭덕전에서는 문주왕과 삼근왕·동성왕·무령왕·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거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국 3대 축제로 성장한 백제문화제의 기원은 제례 및 불전 행사다”며 “올해는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동시에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코로나19 종식을 함께 기원했다”고 말했다.

    내달 4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행사를 축소하고 제례 및 불전 행사, 비대면 방식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우선, 백제25대 무령왕의 업적과 우리나라 전통 차문화를 알리기 위한 무령왕 헌공다례가 27일 오전 무령왕릉 일원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금강신관공원에서는 역대 군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영산대제가 개최된다.

    아울러,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무령대왕)무대도 선보인다. 무령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갱위강국(更位强國)을 선포하기까지의 과정과 의미를 춤과 노래로 엮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 라이브-백제골든벨’ 퀴즈 대회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9월 30일과 10월 4일 이틀간 개최되는데 우승팀에는 100만 원, 준우승팀에는 50만 원, 3위는 30만 원 상당의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29일까지 홈페이지(www.공주백제퀴즈왕.com)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통령기록관과 연계한 특별전시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 백제, 그 흔적을 잇다’가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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