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A(40대‧충북 168번)씨가 이날 오전 11시10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돼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 25일 새벽 근육통 증상이 생겨 약을 복용 했고 같은 날 오후 4시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으로 청주의료원을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의 밀접 접촉자인 배우자에 대한 진단 검사도 이날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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