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전국 최초로 결성된 택견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가 제2회 충주세계무예액션영화제 홍보 버스킹에 나선다.
트레블러크루는 국악과 택견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접목해 지난 2014년 6월 창단된 팀으로 이상민 대표를 비롯해 1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10월7일 충주 호암지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충주 시인의 공원, 11일 청주 금천광장, 13일 청주 성안길, 18일 제천 문화의 거리를 순회하는 비대면 온라인 문화 버스킹으로 진행된다.
버스킹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도 동참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이규라와 방송댄스 전문예술단체 ‘리니스’도 참여한다.
택견비보잉 자체 콘테츠인 ‘천무(天舞)’를 기본으로 역동감과 재미를 더한 영상을 제작해 트레블러크루 자체 유튜브와 무예액션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제2회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충주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영관(OTT 웨이브)과 자동차 극장을 동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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