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학년도 수시원서 마감… 서울·대전·충남 주요대학 경쟁률 하락
    2021학년도 수시원서 마감… 서울·대전·충남 주요대학 경쟁률 하락
    코로나19 여파 수험생 학업 부담·학령인구 감소 등 여파 분석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09.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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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2021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28일 마감됐다.

    올해 수시 모집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고, 대학별 고사 일정과 수능최저기준 적용 등의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수시 전형 유형별로 경쟁률이 떨어졌다는 특징을 보였다.

    다만, 장학금과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이 높은 첨단분야 및 신설학과들에서는 경쟁률이 높았고, 교육대학에 대한 학생 선호도 감소에 따른 경쟁률 하락이 눈에 띄었다. 물론 의학계열은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했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학령인구의 감소로 주요 대학들 대부분의 경쟁률이 떨어진 가운데 수능 이후로 일정을 바꾼 연세대 논술전형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고려대 일반전형-계열적합형의 경쟁률이 높은 것이 주목된다"며 "일부 대학들의 학생부중심전형에서 선발 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 등에 따라 경쟁률 등락이 있었고, 모집 인원 축소에도 논술전형 대부분이 경쟁률이 떨어졌다는 점이 올해 수시 접수의 특징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학자원은 약 48만 3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2.1%가 감소했다. 반면 대학의 모집인원은 약 52만 7000여명으로 입학자원보다 4만 4000여명이 더 많은 ‘과다정원’ 상태다.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경쟁률

    ■ 경희대

    3661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경희대 수시모집에는 6만 8065명이 몰려 18.59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전년도 19.98 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서울캠퍼스는 논술우수자전형 경쟁률이 67.87 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 16.54 대 1,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5.07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는 예체능전형을 제외하면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이 26.06 1대 1로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 13.53 대 1,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5.30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을 기준으로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210.29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치의예과 160.13 대 1, 한의예과(자연) 96.96 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은 한의예과(인문)가 249.14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인문) 77.2 대 1, 국어국문 66.8 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는 사회학과가 33.8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유전생명공학과 29.67 대 1, 화학과 28.78 대 1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고교연계전형)에서는 자연계열에서 한방생명공학과 13.00 대 1, 유전생명공학과 11.44 대 1, 인문계열에서 행정학과 8.35 대 1, 영어영문학과 8.00 대 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고려대

    3418명을 선발하는 고려대 수시모집에는 3만 2600명이 지원해 9.54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나타냈다. 전년도 8.44 대 1에 비해 지원율이 상승했다. △학교추천 6.36 대 1 △학업우수형 10.83 대 1 △계열적합형 14.08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면접방식 변경 등으로 수험생들이 지원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이고,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계열적합형에 수험생이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

    학과별로는 ‘학교추천’의 경우, 인문계열은 교육학과가 9.93 대1, 국제학부 7.60대 1로 지원율이 높았다. 자연계열은 의과대학 19.88 대 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2.15 대 1 등 경쟁률이 높았다.

    ‘학업우수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철학과 18.25 대 1이고, 자연계열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16.71 대 1, 의과대학 16.41 대1 순이었다. ‘계열적합형’의 경우 정치외교학과 24.67 대1, 미디어학부 24.58 대 1, 사회학과 20 대 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은 의과대학이 19.78 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서강대

    1119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서강대 수시모집에는 2만 9185명이 지원해 26.08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76.80 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생부종합(2차)가 13.30 대 1로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SW우수자) 12.94 대 1 △학생부종합(1차) 12.72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전형을 기준으로 자연계열 컴퓨터공학전공이 109.1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자공학전공이 104.44 대 1, 화공생명공학이 86 대 1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이 78.6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지식융합미디어학부 75.4 대 1, 사회과학부가 73.85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논술전형 지원자가 전년대비 4355명이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이 수능 학습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낀 것으로 분석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1·2차 전형에서도 각각 전년대비 492명, 185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 서울대

    2447명(정원 내 전형 기준)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는 1만 3903명이 몰려 5.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 6.86 대 1에 비해 지원율이 감소했다.

    전형별 경쟁률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전년도 3.26 대 1 보다 다소 낮은 3.09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일반전형은 6.85 대 1로 전년도 8.42 대 1에서 비해 지원율 감소폭이 컸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인문계열 중 경쟁률 높은 학과를 살펴보면 사회학과 8.14 대 1, 국어교육 6.60 대 1 등이다.자연계열은 산업공학과 5.86 대1, 생명과학부 4.56 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인문계에 비해 자연계 지원율이 낮게 나타났고, 특히 건축학과 (1.75대1), 원자핵공학과(1.70대1), 물리교육(1.83대1), 생물교육(1.50 대1), 지구과학교육(1.17대1)등의 지원율이 매우 낮았다.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사회학과가 14.80 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고, 소비자학전공(11.71 대 1), 철학과(11.33 대 1), 심리학과(11 대 1)등이 지원율이 높았다. 자연계는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9.56 대 1, 응용생물화학부 9.26 대 1, 의예과 9.21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는 1172명 모집에 1만 8715명이 지원해 15.97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논술전형이 68.2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우 상승한 수치로 전년도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여 1단계에서 논술로만 4배수를 선발하던 것에서 올해 일괄 합산으로 바꾸고, 교과 성적을 등급으로만 반영하도록 변경된 점이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기전형 21.92 대 1, 학생부종합전형 12.36 대 1, 학생부교과전형 9.38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전형에서는 자유전공학부가 168.2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체 1위를 차지하였다. 도시사회학과 119 대 1, 중국어문화학과 96 대 1, 사회복지학과 93.8 대 1, 국어국문학과 93.33 대 1, 신소재공학과 84 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가 3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생명과학과 32.83 대 1, 화학공학과 26.4 대 1, 국제관계학과 24.85 대 1,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과 22.5 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도시공학과 26 대 1, 철학과 18대 1, 컴퓨터과학부 16.78 대 1, 수학과 14 대 1, 영어영문학과 13.5 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 성균관대

    2438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성균관대 수시모집에는 5만 1829명이 지원해 21.26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로 전년도 25.57 대 1에 비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전형으로 55.27 대 1를 기록했고, △계열모집전형 13.15 대 1 △학과모집전형 9.87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논술우수전형에서는 반도체시스템공학이 95.58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소프트웨어학 90.73 대 1,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90.20 대 1, 사회과학계열 77.77 대 1, 경영학 68.33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계열모집전형에서는 자연과학계열 경쟁률이 17.99 대 1로 가장 높았고, 학과모집전형에서는 생명과학이 22.58 대 1로 가장 높았다.

    전년대비 큰 변화 없이 진행된 성균관대 수시에서 전체 지원자가 1만 585명이 감소했는데 논술전형에서 지원자가 8878명이나 감소한 영향이 경쟁률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연세대

    2396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에는 4만 3281명이 지원해 18.06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 16.96대 1에 비해 지원율이 상승했다. 연세대 수시 전형 중 가장 높은 전형의 경쟁률은 논술전형으로 70.67 대 1을 기록해 전년도 44.38 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세대의 경쟁률 상승은 논술고사를 수능 후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다른 대학과 논술일정이 겹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학생부종합(면접형) 8.82 대 1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8.96 대 1이며 올해 신설된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은 10.33 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원자격이 확대된 면접형은 지원율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활동우수형의 경우 지원자수는 전년과 유사하나 모집인원이 확대되어 경쟁률이 감소했다.

    학생부종합(면접형) 자연계열에서는 생명공학과가 19.40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건축공학과가 4.14 대 1로 가장 낮았다. 인문계열은 사회학과가 19.14 대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에서는 시스템생물학과가 17.17대 1로 가장 높았고, 불어불문과가 4.78 대 1로 가장 낮았다.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논술전형의 경우 인문계열 경영학과가 132.30 대 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치의예과가 131.07 대 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다.

    ■ 이화여대

    2021학년도 이화여대 수시모집은 2084명 모집에 2만 3404명이 지원해 11.23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논술전형의 지원율이 25.16 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예체능 전형을 제외하면 미래인재전형 8.42 대 1, 고교추천전형 3.90 대 1 등으로 나타났다.

    논술전형에서는 올해부터 논술전형으로 의예과를 선발하지 않으면서 초등교육과 논술전형이 90.7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 43.28 대 1,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 30.27 대 1, 간호학부 29.08 대 1, 경영학부 28.04 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미래인재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의예과 25.2 대 1, 화학생명분자과학부 생명과학전공 13.42 대 1 순이었으며, 고교추천전형에서는 교육공학과가 7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화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의 경쟁률이 예년에 비하여 소폭(0.66 대 1) 상승했는데 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3개 영역 등급 합 5등급에서 6등급으로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 중앙대

    3383명을 선발하는 중앙대 수시모집에는 7만 796명이 지원해 20.93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 22.84 대 1에 비해 지원율이 하락했다.

    서울캠퍼스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실기전형(실기형)이 72.9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논술 전형이 52.35 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 13.97 대 1,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 12.4 대 1, 학생부종합(SW인재) 10.72 대 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9.97 대 1,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5.78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생명과학과가 17.43 대 1로 가장 높았고 수학과 17 대 1, 건설환경플랜트공학 14.38 대 1 등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인문계열에서는 러시아문학 13.20 대 1, 일본어문학 및 간호학과(인문) 13.00 대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추천)은 기계공학부가 8.50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7.4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는 생명과학과가 34.38대 1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학과 27.75 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 27.62 대 1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탐구형인재)에서도 생명과학과가 35.78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의학부가 19.80 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가 19.79 대 1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8.57 대 1, 역사학과 18.00 대 1, 심리학과 17.45 대 1 등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전형(실기형,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던 논술전형에서는 의학부 217.31 대 1, 소프트웨어학부 90.71 대 1, 화학신소재공학부 77.81 대 1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77.62 대 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한국외대

    2159명을 모집하는 한국외대 수시모집은 2만 8442명이 지원해 13.17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 논술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은 39.51 대 1, 글로벌캠퍼스는 16.89 대 1의 경쟁률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쟁률이 8.86 대 1로, 전년도 6.89 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전년도와 달리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서 내신의 불리함을 수능으로 만회하려는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서류형 전형이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면접형)이 7.93 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이 7.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페르시아어·이란학과가 20.67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브라질학과 17.13 대 1,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13대 1이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의 경우 행정학과가 21.17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18.2 대 1, 중국어통번역학과 16.67 대 1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에서는 행정학과 13.33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33 대 1. 정치외교학과 11.67 대 1로, 사회과학대학 모집단위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논술전형은 경영학부가 68.79 대 1로 작년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67.10 대 1, 랭귀지앤트레이드(Language&Trade)학부 65.14 대 1 등이다.

    ■ 한양대

    2150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한양대 수시모집에는 4만 6797명이 지원해 21.77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이 66.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4.74 대 1, △학생부종합(일반) 13.12 대 1, △학생부교과 6.43 대 1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물리학과가 10.4 대 1로 가장 높았고, 기계공학부가 4.65 대 1로 가장 낮았다.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34.6 대 1, 생명과학과 28 대 1, 체육학과 27.57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3.93대 1, 스포츠산업학과 23.78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 30 대 1 의 경쟁률을 넘는 곳이 5곳이었던데 비해 올해는 1곳 밖에 없을 정도로 경쟁률이 대폭 낮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95.22 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이 155.75 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48.67 대 1, 사회학과 142.83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논술전형의 지원자가 전년대비 7741명이나 감소해 경쟁률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3학년 1학기 활동이 예년에 비해 충실하지 못해 수험생들의 부담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진학사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지원율이 대거 하락했다"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돼 있는 논술전형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학업을 수행하지 못한 고3 수험생들이 부담을 크게 느끼면서 지원율이 낮아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발표됐다. 진학사가 서울권 11개 대학의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을 분석했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발표됐다. 진학사가 서울권 11개 대학의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을 분석했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권 주요 대학 수시 경쟁률

    ■ 건양대

    건양대는 정원내 기준 모집정원 1443명 중 9747명이 지원해 6.75 대 1의 지원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7.61대 1이다.

    지원률이 높은 학과로는 대전캠퍼스 의학과 23.97 대 1, 물리치료학과 12.29 대 1, 응급구조학과 10.79 대 1, 간호학과 8.79 대 1 등이다.

    논산캠퍼스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15.4 대 1, 유아교육과 7.95 대 1, 의약바이오학과 7.65 대 1, 글로벌의료뷰티학과 7.35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 대전대

    대전대학교는 정원내 1737명 모집에 1만 2639명이 지원해 평균 7.28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정원내) 6.51 대 1, 교과우수자전형(정원내) 7.83 대 1, 혜화인재전형(정원내) 6.94 대 1, 실기위주전형(정원내) 11.80 대 1 등이다.

    수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간호학과 36.25 대 1, 경찰학과 29.25 대 1, 한의예과 24.00 대 1, 물리치료학과 19.5 대 1, 응급구조학과 16.33 대 1 순이다.

    지난해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884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96 대 1이었다.

    ■ 목원대

    목원대학교는 1707명 모집에 6982명이 지원해 4.09대 1의 경쟁률(1707명 모집, 6982명 지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과별 경쟁률은 웹툰·애니메이션과-웹툰전공이 26.33 대 1(12명 모집, 316명 지원)로 가장 높았고, 웹툰·애니메이션과-애니메이션전공 23.67 대 1(12명 모집 284명 지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14.31 대 1(39명 모집, 558명 지원), 사회복지학과 9.5 대 1(6명 모집, 57명 지원), 유아교육과 9.38 대 1(26명 모집, 244명 지원) 등이다.

    지난해 경쟁률은 4.94 대 1(모집인원 1685명, 지원 8329명)이었다.

    ■ 우송대

    우송대는 모집인원 1939명(정원내)에 1만 3050명이 지원해 6.7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외식조리전공 25.17 대 1(잠재능력우수자Ⅱ전형), 건축공학과 22.83 대 1(일반Ⅰ전형) , 물리치료학과 22.17 대 1(잠재능력우수자Ⅰ전형) 등이다.

    ■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는 2484명 모집에 2만 559명이 지원해 8.2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9.32 대 1(2512명 모집/2만 3403명 지원)이었다.

    충남대는 최근 5년간 평균 경쟁률이 8대 1을 웃돈다.

    107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9332명이 지원해 8.67대 1을 기록했다.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에는 493명 모집에 3677명이 지원해 7.46 대 1을 기록했다.

    PRISM인재전형에는 481명 모집에 5307명이 지원해 11.03 대 1을 기록했고, 108명을 선발하는 농어촌학생전형은 680명이 지원해 6.30 대 1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일반전형의 경우, 고고학과 27.0 대 1(6명 모집/162명 지원)였고, 선박해양공학과 19.0 대 1(12명 모집/228명 지원), 식품영양학과 18.83 대 1(12명 모집/226명 지원) 등이다.

    PRISM인재전형의 경우 수의예과 22.17 대 1(6명 모집/133명 지원)로 가장 높았고, 지역인재전형은 선박해양공학과 25.67 대 1(6명 모집/154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 한남대학교

    한남대는 2364명(정원내) 모집에 1만 1625명이 지원해 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81대 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한남인재전형 사회복지학과로 6명 모집에 89명 지원해 14.83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한남인재전형 간호학과 14.33 대 1(6명 모집에 86명 지원), 지역인재교과우수자전형 건축학과 11.17 대 1(6명 모집에 67명 지원), 일반전형 교육학과 10.83 대 1(6명 모집에 65명 지원), 한남인재전형 상담심리학과 10.60 대 1(5명 모집에 53명 지원) 등이다.

    한남대는 지역의 국립대를 제외한 사립대학들이 2~4개의 선택 교과목을 반영하는 반면 전교과 전과목을 반영하고 있다. 한남대의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은 각종 평가 및 국책사업 유치 성과와 혁신 교육과정 운영, 효과적인 입시홍보 등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충청권 주요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 상명대 천안캠퍼스

    상명대 천안 캠퍼스는 1028명 모집에 8044명이 지원해 7.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9.9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주요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은 문화예술경영전공 33 대 1, 영화영상전공 20.14 대 1, 디지털콘텐츠전공 29 대 1 등이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간호학과 9.29 대 1,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8.6 대 1, 건설시스템공학과 7.75 대 1로 집계됐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은 디지털콘텐츠전공 12명 모집에 113명 지원해 33.5대 1로 가장 높았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23.54 대 1, 연극전공(연기) 19.78 대 1의 경쟁률이다.

    ■ 단국대 천안캠퍼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7.68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지난해 8.55 대1 보다 소폭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은 보인 곳은 ‘DKU인재전형’ 간호학과 46.4 대 1(10명 모집, 464명 지원) 이다.

    ‘DKU인재전형’ 전체 경쟁률은 11.11 대 1(전년도 12.10대 1)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26.87 대 1(전년도 27.9 대 1), 치의예과는 30.05 대 1(전년도 30.64 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6.09 대 1이다.

    ■ 순천향대

    순천향대는 1821명 모집에 1만 3117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7.79 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7.87 대 1,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 7.06 대 1,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5.24 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3.57대 1 등이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은 18.03 대 1, 실기/실적(체육특기자전형)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체육학과가 26.7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의예과는 2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남서울대

    남서울대는 1966명 모집에 1만 3101명이 지원해 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수시 정원내 교과+면접전형에서 386명 모집에 2812명이 지원해 7.2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실용음악학과(보컬) 29대1, 영상예술디자인학과 16.2대1, 사회복지학과 16대1 순으로 나타났다.

    수시 교과+면접전형의 경쟁률 상위 학과를 살펴보면 간호학과 33대1, 치위생학과 19.4대1, 응급구조학과 18.8대1 순이다.

    ■ 백석대

    백석대는 2553명 모집에 1만 6592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50 대1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전형이 32.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관광학부(항공서비스)가 21.8대 1,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제작 20.57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 선문대

    선문대는 1815명 모집에 9077명이 지원해 최종 5.00 대 1의 경쟁률(정원외 포함)을 보였다. 실기전형이 11.3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일반학생) 5.85 대 1, 지역학생 3.64 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7.10 대 1, 선문인재 4.50 대 1,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인재) 3.00 대 1, 고른기회 2.10 대 1 등이다.

    학과별로는 응급구조학과가 14.0 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11.94 대 1, 물리치료학과 10.73 대 1 등 보건 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스포츠과학과 13.63 대 1, 사회복지학과 10.88 대 1, 건설시스템안전공학과 9.31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는 666명 모집에 4340명이 지원했다. 교과전형(학생부교과)은 6.90 대 1, 논술전형인 ‘코리아텍 일반전형’은 7.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 종합전형 가운데서는 ‘창의인재’가 6.11 대 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는 6.21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 호서대

    호서대는 2480명 모집에 1만 8154명이 지원해 7.32대 1을 기록했다. 전년 경쟁률을 유지했다.

    한편, 수시 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종합전형은 서류평가 기간이 있어서 수능 3일 전인 11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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