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올해 추석 코로나19로 ‘집콕’을 준비한 이들을 위해 방송사가 안방에서 추석 특선 영화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 지루함을 날려버릴 추석 특선 영화를 정리해봤다.
먼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에는 로마제국을 배경으로 하는 글래디에이터, 애니메이션 언더독, 변신, 두 번할까요, 퍼팩트 맨 등이 안방을 찾는다.
1일에는 천만영화인 명량(EBS)을 비롯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해치지 않아, 강철비 등이 상영된다.
2일에는 추억의 영화인 사운드 오브 뮤직과, 애니메이션 코코 등 추석 연휴 기간 가장 많은 영화가 브라운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3일에는 기생충이 TV 최초 공개된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기생충과 82년생 김지영 등 영화가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일에는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과 천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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