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 강태재)이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성공을 지원하기위한 창업팀 사전선발에 나섰다.

시민재단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3일까지며 모두 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팀이나 초기창업팀(2019년 1월 1일 이후 창업팀)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2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규 가입 후 구비서류 등을 첨부파일로 업로드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선발이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참여팀 중 일부를 사전에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제도로써 전년도 대피 30% 내외로 기관에 따라 선정한다.

사전선발 선정팀은 본 선발 창업팀과 함께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상시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과 창업초기 맞춤형 교육, 지역사회와의 자원연계, 창업공간도 지원한다.

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는 다음달 8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충북사회혁신센터에서 사전선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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