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송림항 어촌뉴딜300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2년까지 127억9000만 원을 투입해 ▲송림항·유부도 접안시설 보강 등 4개 사업과 ▲송림갯골어울림센터 조성 등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송림초등학교 유부도 분교 정비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도서 탐방객을 위한 살아있는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기존 관광지와 사업 연계를 통해 어촌 주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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