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강경화 남편이 내로남불? 진짜 내로남불은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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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10_06)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10.0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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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의 미국행을 두고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지역이기에 장관의 가족이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출국사실을 알린 것은 아쉬운 점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때가 기회다 싶어 무작정 물어뜯는 야당들의 행태를 보니, 진정한 내로남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적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성일종 의원을 비롯한 일부 야당의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하다하다 코로나 방역도 내로남불’, ‘코로남불이다라며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성일종 의원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지난 광화문집회와 관련한 생각을 묻자 헌법상 집회 자유는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그동안 어느 당보다 앞서 국민의 기본권,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젠 상황이 뒤바뀌었다고 한 개인의 자유를 모독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전신은 자유한국당이었으며 국민의힘이야 말로 무엇보다 개인의 자유와 자유민주주의에 가치에 대해 존중하던 당이 아니였습니까?  자신들의 근간이 되는 헌법 정신은 뒤로 한 채, 무작정 진영논리에 휩싸여 상대방을 비난하고 보는 야당의 행태에 실망감만 가득합니다.

또한 전날 박범계 의원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적한 것처럼 공인과 공인의 가족에 대한 연대 책임에 대한 질문입니다.

박 의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강 장관을 연결해서 책임을 묻는 일부 기류에 대해서는 단연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개인의 문제를 확장시켜 해석한다면 미국에서 피켓 시위 중인 민경욱 전 의원의 경우 그것이야 말로 당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민경욱 전 의원 뿐 아니라 황교안 전 대표 역시 10월 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에는 과연 국민의힘이 뭐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우리 편은 개인의 자유이고 남의 편은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일까요?

또한 장관의 남편을 공인으로 봐야하느냐 하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가족의 책임을 공직자에게까지 연장하는 것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며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먼저 이일병 교수는 공인이 아닙니다. 백번 양보해 공인의 가족이라 한들, 강 장관이 이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하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장관 입장에서 책임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질 수 있나라며 강 장관에게 책임을 몰고 나섰습니다. '권고'라는 것은 "가능하면 따라주세요"라는 일종의 부탁이지 금지나 강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해외여행의 입출국을 권고했지 통제한 적은 없습니다. , 일종의 불법을 저지른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강 장관에게 책임을 지라니, 황당할 뿐입니다. 공인이 가족의 잘못을 연대로 책임져야 한다면 해당 의견을 제시한 본인과 주변인들의 삶은 어떤지 자신 있게 공개할 수 있는지도 반문하고 싶습니다.

저희 굿모닝충청에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68세인 이일병 교수는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요트 항해를 실현시키기 위해 꽤 오랜 시간동안 이를 준비해왔으며, 시국이 어려운만큼 오랜 시간 연기하다가 힘겹게 길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이 교수가 구입하려는 범선은 아무나 몰 수 없는 범선이며 적어도 4명의 팀이 준비해야 몰 수 있는 범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 내용에는 현재 발전기가 고장나있지만, 뉴욕까지 운하로 가서 수리하겠다는 각오로 미국행을 택한 노교수의 각오가 아름다운 도전이지 않냐며 되묻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쎈 언니가 충실히 반영해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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