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리얼미터, 악재에도 불구 文대통령 부정평가 하락세, 추석 민심 확인?!
[동영상] 리얼미터, 악재에도 불구 文대통령 부정평가 하락세, 추석 민심 확인?!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10_08)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10.08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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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바로 오늘 8,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을 멈추고 드디어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TBS 의뢰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한 지지율은 전주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45.1%를 기록했으며 부정평가는 51.4%를 기록하며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 주의 상황을 살펴보면, 정치권에서 가장 떠들썩했던 사건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 미국행 논란이라 볼 수 있었죠. 언론에서는 해당 사건을 가장 집중적으로 보도했으며, 어제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사건과 관련한 사사건건이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반면 야권에서는 경찰의 개천절 서울 도심 집회 원천 차단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노동관계법 개정 제안, 국민의힘 청년위원의 게시글 논란으로 인해 중앙청년위원장이 정계 은퇴하는 사건 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강경화 장관 사건과 비교해 국민들이 느껴지는 체감은 매우 작았죠. 온종일 언론에서는 강경화 장관 남편 이야기만 물고 늘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결과만 놓고 봤을때는 야권과 언론들의 여론몰이 공조가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았고 되레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 셈이 됐습니다.

이처럼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회복되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 언론에서는 부정평가에만 프레임을 맞춰 악의적인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아일보> 대통령 부정평가 51.4%, 5주째 긍정 앞서

<중앙일보> 지지율 2주연속 하락 멈췄다긍정 45.1% 부정 51.4% [리얼미터]

<이데일리> [리얼미터]10월 민심 싸늘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5주 연속 50%

<머니투데이> '강경화 남편' 논란, 대통령 부정평가 51.4% >긍정 45.1%

이번 결과에 포인트는 대통령과 여권에 대한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하고 있다는 점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평가에만 초점을 두고 보도하는 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후 첫 번째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추석 전에는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 추미애 의혹, 공수처 등을 둘러싼 민심이 갈리면서 여야가 민심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한 각축전을 벌여왔었는데요.

사실상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이 어느 편에 손을 들어줬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과 공수처 출범을 비롯해 여야가 첨예한 대립을 이루는 쟁점들이 한 가득입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조금 더 추진력을 얻어 앞으로의 현안들을 쭉 밀고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또 연휴가 시작됩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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