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코로나도 서러운데, 가짜뉴스까지? 코로나 정국 가짜뉴스 총정리!
    [동영상] 코로나도 서러운데, 가짜뉴스까지? 코로나 정국 가짜뉴스 총정리!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10_14)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10.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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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오늘은 혼란스러운 코로나 정국을 틈타 기승을 부렸던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 야기 정보 심의 현황에 따르면 방심위에 약 4475건의 가짜뉴스가 신고됐으며, 현재 196건에 대해 삭제나 접속차단 등의 시정요구가 시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부분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제작된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2월부터 떠돌기 시작한 마스크 음모론입니다.

    먼저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마스크가 일본 마스크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218, 서울 중랑구 시장에서 착용한 마스크가 일본산인 <kowa> 마스크라는 것입니다하지만, 청와대는 즉각 허위사실임을 밝혔고 실제로는 베트남에서 생산한 한국회사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최소 33천 만장 빼돌렸다는 가짜 뉴스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국민들 쓸 것도 부족한데 북한에 마스크를 지원하다는 내용도 함께 떠돌았었죠.

    정부는 즉각 이와 같은 내용은 허위사실임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처럼 일명 마스크 음모론으로 불렸던 대부분의 가짜 뉴스는 현재 전부 삭제, 시정조치가 된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검사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도 떠돌았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이후에 해당 뉴스는 크게 확산되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보건소에서는 양성이었는데, 병원에서는 음성을 받았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보건소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이후, 다른 병원에서 음성으로 나온 사례는 단 1건도 없었으며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즉시, 격리조치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저희 구독자 분이 제보해주신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 정국에서 언론사의 오보도 속출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먼저 지난 228, 조선일보의 기사입니다. <서 박대당한 강경화, "국제사회가 한국 신뢰">라는 제목의 기사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공식 일정으로 발표했던 영국에서의 외교장관 회담이 외교장관 개인 사정으로 연기를 요청했다는 내용입니다.

    같은 날 조선일보는 사설에서도 <이 와중에 갔다 회담도 못 한 외교장관, 나라 꼴 한심> 이라는 제목을 통해 한가하게 유럽 출장을 갔다 이런 망신까지 당하는지 기가 막힐 뿐’, ‘이번에도 있어야 할 곳은 안 있고 엉뚱한 일정을 강행하다가 외교 참사로 국격을 땅에 떨어트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회담 직전, 라브 장관이 코로나 19 감염 증세가 있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급히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회담 전 영국 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해왔다""상대 국가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언급하는 건 외교적 결례일 수 있어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회담 취소 이후 라브 장관이 전화 통화로 회담을 개최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매우 민망하게 된 것이지요.

    이 외에도 조선일보는 지난 41, <속타는 소상공인 앞에 두고"오늘 대출접수 끝" 6시 칼퇴근> 이라는 기사의 제목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52시간제 근무로 인해 직원들은 야근할 수 없으며 보증서 발급 건수 지자체 최하위인데도 직원들은 칼퇴근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목격자가 나왔습니다. 박영선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신용재단에 마침 방문한 사진 등을 게시하며 직원들은 6시 이후에도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보증서 발급 통계 또한 잘못된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부도 즉각 사실이 아니며 직원들은 모두 초과근무하고 있는 상태였음을 밝혔습니다.

    TV조선의 오보도 있었습니다. TV조선은 지난 131, <감염병 대응예산..올해 90억 삭감>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백신연구 등에 들어가는 감염병 위기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예산을 정부가 스스로 90억 원 가까이를 삭감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보건복지부에 해명이 있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19252억 원에서 2020417억원으로 오히려 165억원이나 증액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승래 의원은 이러한 가짜 뉴스에 대해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방역 정책을 수행하는 정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위험하고 사회에 커다란 위해를 끼치는 행위라며 특히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하는 세력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발본색원해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를 삭제한다고 해서 뉴스의 여파까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가짜뉴스가 우리 사회에 주는 피해는 사실상 복구가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가짜뉴스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해보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봤는데요, 가짜뉴스가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쎈 언니는 쭈욱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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