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에서 2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A(50대)씨다.
A씨는 입국 당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11일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받은 결과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A씨는 아산 생활치료센터(경찰인재개발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497명, 서천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서천에서는 지난달 28일 네팔에서 입국한 외국인 B(2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9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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