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 의원)이 장선배 도의원을 부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새로운 조직 구성을 마쳤다.
12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9일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당 부위원장,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당직 임명의 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도당 윤리심판원, 특별위원회 등 기구 구성의 건도 의결했다.
도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충북도당 부위원장으로 장선배 충북도의원을 임명했다. 또한 5개 상설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통해 14개 도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구성을 완료했다.
도당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은 △여성위원장 변은영(청주시의원) △노인위원장 김광수(前 충북도의회 의장) △김승범 청년위원장(前 충북도당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 김종우(前 충북도당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 연규순(前 중앙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노동위원장 조창연(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사무처장) △농어민위원장 김덕회(제천시·단양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김동환(前 충북도의회 부의장) △사회적경제위원장 황은주(前 증평군·진천군·음성군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직능위원장 하우진(前 충북도당 대외협력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장용원(前 중앙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다문화위원장 이상욱(前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교육연수위원장 이상식(충북도의원) △홍보소통위원장 민현기(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 등이다.
이와 함께 도당 상임고문으로 김광수 전 충북도의회 의장을 임명하는 등 도당 고문단 43명도 위촉했다.
국가균형발전및행정수도이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욱 충주시지역위원장), 코로나19국난극복및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선배 충북도의원), 방사광가속기후속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의영 충북도의회 부의장), 4050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춘기 前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 도당 특별위원회 설치도 마무리했다.
아울러 당내 포상과 징계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독립기구인 윤리심판원 위원 임명의 건도 의결했다.
또한 충북도당자치분권정책협의회 위원으로 김경욱 충주시지역위원장, 이후삼 제천시·단양군지역위원장, 곽상언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지역위원장 등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