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0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09번 확진자와 410번 확진자는 각각 유성구 봉명동에 살고 있는 20대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앞서 확진된 388번(유성구 봉명동 30대)과 도고 연수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확진자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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