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에 예당호 출렁다리 13일 재개장
거리두기 완화에 예당호 출렁다리 13일 재개장
음악분수도 재가동…황선봉 군수 "방역수칙 지켜달라" 호소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0.10.13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가 13일 재개장한다. 지난달 11일 문을 닫은 지 한 달여 만이다.

예당호 음악분수 역시 다시 가동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관내 시설과 관광지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재개장하는 시설은 ▲예당호 느린호수길 ▲내포보부상촌 ▲윤봉길의사 유적지와 기념관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 ▲봉수산수목원 내 수석전시실 ▲예산시네마 ▲예산황새공원 등이다.

또한 ▲군청 추사홀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고덕·광시·덕산) ▲청소년수련관(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미래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이 다시 문을 연다.

도서관 자료실과 열람실은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이용 인원을 50%로 제한하거나, 좌석 수를 3분의 1로 축소해 운영한다.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예당관광지 캠핑장은 오는 26일부터 예약 접수 후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황선봉 군수는 “관광객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당호 음악분수 가동 시간이 일부 변경됐다고 군은 밝혔다.

변경된 가동 시간은 다음과 같다.

※화~금요일: 주간 2회(오후 2시, 4시 30분), 야간 2회(오후 7시 30분, 8시 30분)

※주말·공휴일: 주간 2회(오후 2시, 4시 30분), 야간 3회(오후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