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1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11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살고 있는 10대다. 이 확진자는 372번(서구 갈마동 50대)이 근무하는 공부방에서 공부하던 학생으로 파악됐다.
해당 확진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8일 실시된 첫 번째 진단검사에선 음성 판정 받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행된 재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
시는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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