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충남 아산 모 연수원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 참석자 중 대전 확진자 한 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2명이 됐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412번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에 살고 있는 20대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아산 모 연수원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석하며 388번(유성구 봉명동 30대)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가래,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시는 이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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