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수시모집 4.5대 1…간호학과 18.1대 1 ‘최고’
충북보과대 수시모집 4.5대 1…간호학과 18.1대 1 ‘최고’
지난 13일 수시 1차 마감, 801명 모집에 3601명 접수…보건계열 강세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10.1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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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충북보과대/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충북보과대/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1차 마감결과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4일 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801명 모집에 3601명 접수해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 5.2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8.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치위생과 15.7대 1, 응급구조과 14.8대 1, 방사선과 9.1대 1 순으로 보건의료 계열의 강세가 뚜렷했다.

조남형 입시홍보처장은 높은 경쟁률에 대해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해 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과대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2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는 11월 23일부터 진행한다.

한편 보과대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9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이 77.7%로 충청권 전문대학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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