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구는 14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시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주요 시책으로 ▲주거·상업지역재개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보문1·3구역) ▲중촌동·유천동·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 ▲청사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 ▲태평1동·석교동·오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이 논의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 코로나블루 극복, 감염병 예방 관련 사업도 심층적으로 토의됐다.
이에 따라 구는 ▲온라인 공연 ▲민·관 온라인화상회의 지원 ▲비대면 정보화교육 ▲부모님과 함께 사진찍기 프로젝트 ▲버스킹 공연 확대 ▲코로나19 현장 역학조사 역량강화 등을 주목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 결과는 본예산 반영 후 내년에 추진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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