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에서 해외 입국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A(40대‧충북 180번)씨가 이날 오후 1시50분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12일 브라질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청원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3차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동안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북도자치연수원에 머물던 A씨는 지난 12일과 13일 진단검사에서 불확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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