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논산=백승협 기자]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전국에서 접속한 랜선 관람객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날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위원장,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과 함께하는 ‘빅마마의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시는 랜선 관람객들이 집에서 젓갈김치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1천5백개의 체험키트가 완판됐으며, 특히 2차 판매에는 4분 만에 5백 개의 체험키트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또 개막일 당일에는 접속자가 몰려 순간 서버가 마비된 것은 물론 당일 조회수는 9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특가홍보 판매전에도 1시간 만에 수 백여명이 접속하며, 폭발적인 주문과 관심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가수 채환이 선사하는 잔잔한 가을의 선율이 랜선 관람객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며 성공적인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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