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주병원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제2의 도약'
    국립공주병원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제2의 도약'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첫 회의…"중부권 정신건강 거점 공공 정신의료기관"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10.15 14: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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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기관인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이 중장기 발전계획(2020년~2025년)을 마련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공주병원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기관인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이 중장기 발전계획(2020년~2025년)을 마련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공주병원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기관인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이 중장기 발전계획(2020년~2025년)을 마련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공주병원은 14일 운영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갖고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공주병원은 지난 1998년 5월 개원한 보건복지부 소속 병원으로, 2과(課) 1부(部) 9과(科)로 조직돼 있으며 정원 외 인력 포함 약 18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정신질환 조기치료 ▲국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건강 제도·사업 활성화 등이다.

    특히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와 2017년 11월 포항지진·제천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리지원 활동을 펴기도 했다.

    국립공주병원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전 직원 토론회 등을 진행했으며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 공공 정신의료기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응급정신질환 입원치료 60% 확대 ▲지역 정신건강 고위험군 서비스 60% 확대 ▲고객만족도 최고점 달성(95점)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종국 원장 역시 입원환자 진료체계 개선과 정신건강 상담실 설치, 중부권 정신건강증진시설 협의체 구성 등 10대 중점과제를 마련했다.

    국립공주병원은 14일 운영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갖고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공주병원 제공)
    국립공주병원은 14일 운영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갖고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공주병원 제공)

    이날 운영자문위원들은 국립공주병원의 역할과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며 “중부권 시·도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충청권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과 함께 동료지원가 육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노력, 인권 중심의 병원 운영,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지역 실정을 고려한 계획 수립 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종국 원장은 “운영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연말까지 중장기 계획을 최종 확정하겠다”며 “비울 것은 과감히 비우고, 새로운 것을 채워 국립공주병원이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고문에는 나태주 풀꽃문학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앞으로 운영자문위원회는 1년에 2회 열리게 되며 각 분야에 대한 수시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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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국 2020-10-16 22:38:45
    김갑수 기자님. 자문위원으로 참여해주시고 좋은 의견도 주셨는데 이렇게 기사로 소개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