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세계가 봉쇄조치를 강화하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feat. WSJ)
[동영상] 세계가 봉쇄조치를 강화하는데, 우리나라는..? 거꾸로? (feat. WSJ)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10_16)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10.16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인구 밀집지역인 북반구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저온건조환경이 조성되며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5일 기준, 전 세계 확진자수가 3830만 명을 넘어 섰고, 확진자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어 사실상 2차 유행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 코로나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800만 명을 넘어섰고 최근에는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주 유럽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70만 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여태까지 발생한 지역 통계 중 최고치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3주 동안 신규 확진자가 4배나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도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파리, 마르세유에 이어 리옹, , 크로노블 등 4개 도시에 대해 최고 경계 지역으로 지정하고 17일부터는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또한 마드리드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2번째 봉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최근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으나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번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처가 시작됐습니다. , 세계의 흐름과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지요.

당국은 지난 추석 연휴 국민의 이동이 대량 발생했지만 수도권 집회, 여행지 방역 등 주요 확산 위험요소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면서 심화되고 있는 민생 경제도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거꾸로 가는 한국의 흐름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의 방역능력에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두고 한국은 국민이 가장 똑똑한 나라라며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저널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서도 보수적 언론으로 손꼽히며 한국 칭찬에 인색하기로 유명한데요. 이 저널에서도 지난달 25, ‘한국 코로나19 암호 풀었다라는 내용의 기획기사를 다루며 극찬을 시작했습니다.

WSJ은 한국의 코로나19 성공 비결에 대해 기술과 진단검사 조합, 중앙집중식 통제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초기에 국산 진단검사 키트에 대한 '패스트트랙 승인',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재정과 사회적 '초연결성'을 활용한 감염자 추적과 알림 시스템, 정부 주도의 마스크 공급"등이 그 예라 말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환자를 포함해 모든 확진자들이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 격리된다. 치료비는 무료", “그 결과 대규모 봉쇄 조치 없이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 타격을 비교적 적게 받을 수 있었다라고 분석하며 한국은 방역과 경제를 모두 잡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첫날인 12,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매우 예외적으로 선방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역 완화 조치는 우리가 코로나를 방역의 통제 속에 둘 수 있다는 자신감에 근거한 것입니다.”  라며 방역과 경제 모두 성공한 나라로 나아가겠다는 데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한순간의 방심으로 다시 걷잡을 수 없는 확산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철저한 정부의 조치 아래,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라는 큰 위기를 잘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경제도 방역도 모두 성공하는 유일의 나라 대한민국!, 여러분들이 바로 그 주역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