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극단적 선택 암시한 박진성 시인 휴대폰 종로서 켜져
〈속보〉 극단적 선택 암시한 박진성 시인 휴대폰 종로서 켜져
  • 최수지 기자
  • 승인 2020.10.15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진성 시인(사진=박진성 시인 SNS)
박진성 시인(사진=박진성 시인 SNS)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사라진 박진성 시인의 소재가 서울 종로에서 파악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대전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 시인의 실종신고를 접수받고 소재를 파악 중인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한 때 박 시인의 휴대전화가 서울 종로에서 켜진 것을 확인했다.

박 시인은 전날 자신의 SNS에 “제 자신이 선택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시집 복간, 문단으로의 복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살부빔,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다”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박 시인의 글을 본 이들이 112신고하면서 경찰이 소재파악을 하고 있다.

경찰은 CCTV 등 영상을 토대로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