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5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15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14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살고 있는 30대다. 앞서 확진된 394번(서구 갈마동 미취학아동)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했으며, 12일 최초 진단검사에선 음성 판정 받았다. 그러던 중 15일 증상이 발현돼 재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 됐다.
415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에 살고 있는 70대다. 감염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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