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외국 국적 학생 포함 초·중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에게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지급한다.
교육청은 3억 원을 투입해 1651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초등학생(학교 밖 아동 포함) 1203명에게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중학생(학교 밖 아동 포함)은 15만 원이 지급되며 대상은 448명이다.
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 국적 학생은 별도 신청 없이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외국인학교와 미인가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동은 재학 중인 학교 소재지의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로,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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