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청운대학교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0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농어촌 특별활동 운영 대학’ 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청운대는 홍성캠퍼스에서 농어촌 특별활동을 진행한다.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 초·중·고등학생 80명을 선발해 ▲천 마스크 제작 ▲마스크 끈 제작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패션푸드스타일리스트 체험 같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운대학교 Design Thinking Center(DTC) 국가사업지원단(041-630-3478) 문의하면 된다.
이우종 총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운대와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운대는 지난 4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선정돼 9억9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사업에 참여한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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