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공휘 의원(민주, 천안4)을, 부위원장에 충남일자리진흥원 윤미숙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입법평가위원회는 입법목적 실현 여부 등을 분석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의기구로, 도의원과 법률전문가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공휘 위원장은 “의회의 주요 기능인 입법활동은 22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현재 시범평가가 진행 중인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를 안착시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지난 6월 의뢰한 ‘충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청취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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