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대전에서 4번째다.

나눔명문기업은 지난해 11월 이후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억 원을 기부해 실버정회원에 가입했다. 총 누적 기부액은 약 11억 6000만원이다.

정성욱 회장은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기부자)에 가입한 바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 2월에는 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성금 3000만원을, 5000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대전 선별진료소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장마 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2억 원을 별도로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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