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100여일 만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나타난 가운데, 충청지역 낮과 밤 기온이 크게 차이를 보이면서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지역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다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도 대전을 제외한 세종, 충북, 충남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은 보통, 세종‧충북‧충남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국내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비말 마스크보다는 'KF 80'이상의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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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미세먼지로 더 불편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당진 신평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4중 충돌 소식에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