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20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22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20번과 421번 확진자는 각각 중구 50대, 서구 70대다. 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 받은 419번(서구 40대)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20번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421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 받았다.
422번 확진자는 서구에 주소지를 둔 70대다. 실제론 천안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아직 감염경위는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이들에 대해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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