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참여와 공존의 성숙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대전지역 외국인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가정식 요리와 밑반찬, 자녀 간식 등 다양한 생활요리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대전교육청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한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총 8개국 24명의 이주여성이며, 일정은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3기, 15회로 진행된다.
하반기 평생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원을 축소하고, 감염병 추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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