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에서 해외 입국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A(40대‧충북 184번)씨가 전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오후 9시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A씨는 검사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밀접 접촉자로는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으며, 방역당국은 이날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A씨의 확진으로 충북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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