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에 지원하고 선발 결과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우선모집 자격인 국가보훈대상자 검증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선모집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접수하고, 9일 추첨·결과를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사전접수 11일 16일, 본접수 11월 18일-20일, 추첨·발표 25일 순이다.
본접수 기간에는 병원 입원이나 출장 등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사전접수를 추가 했다. 학부모는 우선·일반모집에서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중복 선발 제한 원칙에 따라 2,3희망 추첨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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