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충청권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어디일까?
시‧도 교통사고다발지역 상위 5곳을 지난해 기준으로 뽑아봤다.
′국민의힘′ 박완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창원시의창구) 의원실이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상위 5곳 모두 서구에 위치했다.
서구 갈마네거리에서 교통사고가 81건 발생해 1위를 기록했다.
서구 대전일보 부근 사거리(북쪽), 서구 대전향촌우편취급국 북쪽 사거리 서구 재뜰 사거리(대전삼천중 앞), 큰마을네거리(둔산지구대 부근)가 뒤이었다.
세종은 상리사거리(조천교 서단)가 26건으로 가장 사고가 다발했다. 뒤이어 세경아파트 앞 사거리,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세종대전지사 앞 도로(세종로 2140), 가재마을1217동 앞 횡단보도, 신흥사거리였다.
충북은 상위 4곳이 모두 청주시에 있었다.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은 사창사거리(78)로 확인됐다. 터미널사거리, 금석교 사거리, 율랑 2지구 9블럭 네거리가 뒤이었다.
다섯 번째로 사고가 다발한 곳은 충주시 호암사거리였다.
충남에서는 천안‧아산 지역에서 사고가 다발했다.
가장 사고가 다발한 곳은 천안시 운동장 사거리(유관순체육관)로 교통사고가 57건 발생했다.
천안시 AM타워 앞 사거리, 구상골사거리가 뒤이었다. 아산시 산동사거리(태헌장미아파트)가 4번째 다발지역이었다. 5번째는 천안시 충청지방통계청 앞 사거리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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