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11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이하 축전)이 23일 아산시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개막했다.
‘인공지능과 인간, 공존과 발전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24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펼쳐진다.
우선 축전 기간 오후 7시에는 교육원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가 진행된다.
달과 토성, 목성, 화성 등 밤하늘 총총한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 유튜브 채널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 분야 인기 유튜버가 생방송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교육에 나선다.
드론 세계챔피언인 강창현 학생의 ‘시네마 드론을 활용한 역동적인 과학교육원 홍보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역동적인 드론 영상과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관련 영상도 볼 수 있다.
아울러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는 과학영상 공모전, 과학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충남 괴짜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가 펼쳐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충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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