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23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섯 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28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24번과 426번은 각각 서구에 사는 60대, 중구에 사는 40대다. 이들은 419번(서구 40대)의 접촉자다.
두 명 모두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하던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425번은 유성구에 사는 20대로, 388번(유성구 30대)과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427번은 유성구에 사는 60대다. 394번(서구 미취학아동)의 접촉자다. 마찬가지로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하던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428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50대다. 지난 19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감염경위는 역학조사 중이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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