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질병청, “‘독감 백신’ 정부 믿고 맞으세요!” 그 근거는?
    [동영상] 질병청, “‘독감 백신’ 정부 믿고 맞으세요!” 그 근거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10_26)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10.26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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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최근 독감 예방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25일 기준 48명으로 늘어나면서 백신과 관련한 사회적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이른바 백신포비아라는 이야기가 떠돌아다니면서 '차라리 독감에 걸리겠다!'는 시민들도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처럼 사망 신고가 계속 늘어나자, 보건당국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전문위원회를 열어 사망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일단 접수된 48건을 조사한 결과, 60대가 2, 7023, 80대 이상이 18명으로 대부분이 고령층이었습니다또한, 분석 사례 26명 중 6명은 1차 부검에서 육안으로도 사망원인이 백신이 아니라 질병이나 질식이라는 게 명확하게 확인된 사례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사례의 경우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지만 심혈관이나 뇌 질환으로 숨지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 전문위원회의 조사 결과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매우 낮으며 연이어 발생한 사망 건수 모두 백신과 관련이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독감백신 접종 이후 7일 이내 사망한 어르신은 약 1500명이었으며이러한 사례는 백신과 상관없이 다른 이유로 숨졌지만, 마치 접종과 관계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사례였으며 이러한 사례는 늘 있어왔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백신으로 인한 사망 판정은 백신 접종 직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 과민반응이나, 서서히 근력에 마비가 오는 길랭-바레증후군이 등이 나타나야 하는데, 조사 결과 이러한 사례가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마치 백신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해 과도한 공포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헬스조선> 백신 포비아... 사망자 잇따르는데 독감 주사 괜찮나?

    <한국경제> '아나필락시스' 독감백신 부작용이라는데"걱정 말고 접종?"

    <머니투데이> "차라리 독감 걸리겠다" 확산하는 백신 포비아 해법은

    <아시아경제> "독감 백신 맞아도 되나요?"'백신 포비아' 호소하는 시민들

    <뉴스1> 독감백신 포비아 고조"부모님 접종 당장 막았어요"

    정부는 계절독감은 국내에서만 매년 3천 여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부작용에 비해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며 이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와 국내외 전문가들 모두 의견이 같다"고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코로나 19와의 동시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독감 백신 접종은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접종 전 의료진에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전달하고, 접종 뒤 의료기관에서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추운 날씨에 밖에서 기다리실 경우에는 이런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에 대해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가능한 기온이 올라간 따뜻한 시간대에 좀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의 특수적인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점차 더해지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언론에서도 과도하게 공포감을 조장하는 식의 보도는 자제하고, 보다 신중한 보도 자세로 임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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