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2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530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257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아산시 거주 50대 A씨가 24일 단국대학교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충남 527번(천안 254번)인 60대 B씨의 회사 동료다.
앞서 B씨는 영성동 소재 한 사우나 이용 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523번(천안 250번)인 60대 C씨의 가족이다.
현재까지 C씨 포함 사우나 이용자 중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A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당국은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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